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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사회적 교통약자 배려 주차 구역 148면 조성

등록 2021.11.10 12: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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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사회적 교통약자 배려 주차 구역 148면 조성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사회적 교통약자들을 위한 배려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강화군은 80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등을 동반한 운전자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27개소에 148면의 배려 주차구역을 이달말까지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배려주차장은 공영주차장 내에서 차에 타고 내릴 때 편리하고. 주차하기에도 편한 위치에 설치된다.

배려주차장임을 알려주는 안내판을 세우고 주차면에는 파랑색 또는 분홍색으로 칠해 누구든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공간임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강화군은 이번 시책을 시작으로 새롭게 도입한 사회적 교통약자 개념을 홍보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약자를 배려한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이해와 협조롤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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