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 정책 의견 수렴…토크콘서트

광명시, 12일 청년인턴 뉴스타트 참여자 토크콘서트

청년정책 의견 수렴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사진 가운데)이 12일 청년인턴 뉴스타트 참여 청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 [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2일 청년동 문화홀에서 청년인턴 뉴스타트 참여자들과의 토크 콘서트 '시장님, 만나고 싶었습니다'를 진행, 청년들로부터 광명시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쳥년들은 이날 박 시장에게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부터 시정에 관한 사항까지 폭넓은 질문을 이어갔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의 미래가 곧 광명시의 미래”라며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청년의 삶에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공공기관 전문가와 디자인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현직자 특강도 진행, 전문가들은 청년에게 실무에서 체득한 경험을 예로 들며 조언했다.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는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선발해 맞춤형 인턴 배치를 통해 공공부문 경력 형성을 돕고 청년들의 취업 의지를 키우는 취업지원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집중 취업지원 교육과 전문 직업상담사의 구직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도록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 간 관심 있는 취업 직군의 온라인 소통 채널을 운영하며 취업 지원교육 전문기관을 선정해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취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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