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여신 '예만자'에 공물 바치는 브라질 사람들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29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전통 새해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아프리카계 브라질인들의 의식이 열려 한 남성이 바다의 여신 '예만자'에게 바치는 제물이 담긴 작은 배를 머리에 이고 행진하고 있다. 이번 의식에서 참가자들은 새해엔 코로나19가 퇴치될 것과 더 나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202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