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가면 보여주며 "이래도 안 울어?"
[도쿄=신화/뉴시스] 28일 일본 도쿄에서 '나키스모 아기 울리기' 대회가 열려 스모 선수들이 안고 있는 아이에게 관계자들이 악마 가면을 보여주면서 울음을 유도하고 있다. 생후 일 년이 안 된 아이를 스모 선수가 안고 "나키"(울어)라고 말해 가장 먼저 혹은 가장 크게 우는 아이가 이기며 그래도 울지 않으면 악마 마스크로 아이를 울린다. 이 대회는 잡귀를 쫓고 아이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전통 행사다.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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