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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오바마 美대통령 "G20, 경제회복 도왔다"

등록 2010.11.12 17:34:26수정 2017.01.11 12: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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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강호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G20 중소기업 자금지원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G20 정상들은 지난해 9월 피츠버그 회의에서 개도국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에 기여한 정책사례를 민간으로부터 공모해 우수사례를 시상하기로 했으며, 지난 6월 토론토 회의에서 이 대회를 개시하고 서울 회의에서는 시상식을 갖기로 합의한 바 있다.  kangho@newsis.com

【서울=AP/뉴시스】정의진 기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일 "G20이 경제회복을 도왔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G20 정상회의를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세계 경제가 회복을 위한 궤도에 들어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그는 "회복 속도는 빠르지 않다. 특히 미국이 그렇다"며 "향후 최우선 과제가 미국의 고용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현재 9.5%에 머물러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지속적인 불균형이 세계의 경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며 "균형있는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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