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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상공인 플리마켓 ‘소란마켓’ 펼친다

등록 2017.11.03 14: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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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소상공인의 날(5일)을 맞아 행복재생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와 대학생 봉사단들이 4일 낮 2시부터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제4회 부산시 소상공인 플리마켓 ‘소란마켓’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월 부경대학 가로수길에서 열린 소상공인 플리마켓. 2017.11.03.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소상공인의 날(5일)을 맞아 행복재생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와 대학생 봉사단들이 4일 낮 2시부터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제4회 부산시 소상공인 플리마켓 ‘소란마켓’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8월 부경대학 가로수길에서 열린 소상공인 플리마켓. 2017.11.03.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소상공인의 날(5일)을 맞아 행복재생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와 대학생 봉사단들이 4일 낮 2시부터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제4회 부산시 소상공인 플리마켓 ‘소란마켓’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소란마켓(小卵市場) 행사는 소상공인 작은 알을 깨고 나와 크게 성장한다는 의미로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소란마켓은 행복재생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를 포함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제품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업체홍보 및 매출 증대를 추구하고 있다.

 시는 소란마켓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과 청년·시민이 소통하는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소란마켓에는 40여개 소상공 업체와 30여명의 대학생봉사단·시민이 참여해 소상공인 업체의 홍보와 함께 다양한 시민 체험공간 등을 운영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제4회 부산시 소상공인 플리마켓 소란마켓’은 지역 소상공인의 홍보의 장은 물론 부산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과 소통의 공간이 될 것” 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매출증대로 이어져 부산 지역경제가 따뜻한 겨울을 맞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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