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청, 공익신고자 보호 공모전 '최우수기관'

【의성=뉴시스】 의성교육지원청 (사진=뉴시스DB)

【의성=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이 '2017 경상북도교육청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모전'에서 기관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일 의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경북도교육청이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정착과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 개인부문을 석권하며 기관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부문별로 보면 포스터는 안평중학교 6학년 전진주군이 최우수상, 탑리여중 김주표 행정실장이 우수상, 에세이 부문은 가음초 이다은 교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UCC 부문 수상자는 전체 17명 중 3명, 댓글 부문은 부문 전체 333명 중 312명이 의성 출신이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교육청 감사관 블로그에 게시된 국민권익위원회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영상을 보고 느낀 점을 UCC, 포스터, 에세이, 댓글 등으로 표현한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2015년 기관장려상, 2016년에는 기관우수상을 받았다.

남교희 교육장은 "청렴공모전에서 3년 연속 기관시상을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의성교육지원청이 청렴 최우수기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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