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해안 눈·비…한낮 4~7도 바람도 강해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밤늦게 서해안에서 눈이 시작돼 내일(5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적설은 1㎝ 내외고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출근시간대 가시거리는 대부분 지역에서 5㎞ 내외로 차량 안전운행에 큰 지장은 없겠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17분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1~영상 3도, 낮 최고 4~7도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오르지 못해 춥겠다.
여기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건강과 시설물 관리 등이 요구된다.
전주를 중심으로 건강·생활지수는 감기 '높음', 뇌졸중 '높음', 동파 '낮음', 체감온도 '관심' 수준이고, 대기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황사 '보통, 오존 '좋음' 단계다.
전북 북부 앞바다의 예상풍속은 북서-북 7~13㎧, 파고는 0.5~2.5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44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36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해야겠다.
화요일(5일)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눈이 내리다 그치고 오후에 다시 시작돼 다음 날(6일) 아침까지 어어질 전망이다.
예상 적설은 1~3㎝고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10~영하 5도, 낮 최고 0~3도로 종일 강추위가 예상된다.
6일 수요일은 새벽 한때 흐리고 눈이 내리다 그치겠고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 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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