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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지엠디 "AR 영상 처리 방법·장치 관련 특허 취득"

등록 2018.03.26 14: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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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코스닥 상장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한컴지엠디(077280)는 가상현실에서의 영상 처리 방법 및 장치와 영상 처리 시스템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빔 프로젝터로 영상을 디오라마 등 목적지에 투사해 증강현실(AR) 환경이 구현된 후 목적지에 장애물이 위치하면 해당 장애물 위로 빔이 투사돼 AR 환경이 부자연스럽게 된다"며 "본 특허는 해당 장애물을 인지한 결과를 기초로 영상을 수정하고 수정된 영상에 해당하는 빔을 목적지로 투사해 자연스러운 AR 환경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빔 프로젝터 및 해당 빔 프로젝터로 영상을 전송하는 컴퓨터가 있는 환경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며 "별도의 하드웨어 장비가 필요하지 않고 소프트웨어로 구현될 수 있어 기존 시스템에 큰 변경을 가하지 않고 활용될 수 있있으며 빔 프로젝터와 투사 목적지 사이에 사람 또는 동물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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