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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식]봄철 산불조심기간 22일까지 연장 운영 등

등록 2018.05.14 1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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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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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고양시, 봄철 산불조심기간 22일까지 연장 운영

 경기 고양시는 오는 15일 종료 예정이던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오는 2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산불위험이 다소 낮아졌지만 석가탄신일 등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휴양·등산 등 야외활동 및 입산객 증가로 산불위험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번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시는 산불감시 인력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산불발생 즉시 임차헬기와 산불전문진화대를 투입해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대부분 부주의로 일어나는 산불은 실수라고 하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덕양구보건소, 야간에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금연을 원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야간 금연클리닉은 금연서비스를 받기를 원하지만 보건소와의 접근성 및 시간적 제약에 따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보건소 측은 주간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한 맞춤형 야간 금연상담을 통해 금연에 성공하는 시민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혈압 및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과 상담을 통한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도 제공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사업장이나 아파트, 학교 등 10인 이상의 단체면 이용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금연클리닉(031-8075-4069)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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