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대구한의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MOU 등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한의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 2018.05.14(사진=대구한의대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한의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MOU

대구한의대학교 다문화복지한국어학과는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다문화여성의 우수인재 양성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문화학생들의 취업 지원 및 알선 협력 ▲다문화여성 취업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 ▲출판물, 도서, 교육자료 정보 협력 ▲다문화여성 가정 관련 사항 협력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나선다.

협약식 이후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다문화복지한국어학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구직표를 작성했다. 취업상담사들은 4학년을 대상으로 취업면접을 가졌다.

◇경북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식품안전교육 실시

경북농협은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교육 및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농산물의 위해성 논란과 GMO 완전 표시제 청원 등의 문제로 가정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는 신토불이 로컬푸드 직매장이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농협은 전국 139개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해 ▲내·외부 위생안전 및 청결상태 ▲취급농산물 안전성 관리 ▲직원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에서는 서청도농협, 경산 자인농협, 칠곡 북삼농협, 예천농협, 경주 천북농협, 영주 안정농협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개 농협(칠곡 왜관농협, 경주 불국사농협, 울진농협, 청도농협)에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한다.

경북농협은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현장교육을 강화하고 직매장 운영실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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