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선착장서 사진 촬영 하던 해병대 하사 추락사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22일 오후 2시께 인천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 신항 선착장에서 해병대 모 여단 소속 A(22)하사가 사진을 촬영하던 중 추락해 숨졌다.

 A하사는 동료들과 휴가를 나오려고 선착장 인근에서 기념 사진을 찍으려다 3ｍ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A하사는 추락 후 동료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해병대는 A하사와 함께 있던 동료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추락 경위를 조사 중이다.

 A하사의 시신은 헬기를 이용해 인천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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