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정의용 실장, 노회찬 의원 빈소 조문…"文대통령 힘들어해"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18.07.25. [email protected]
임 실장과 정 실장은 이날 오전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나란히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임 실장은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마음이 너무 아파 드릴 말씀이 없다. 다시는 좋은 사람을 이렇게 안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심경을 묻는 질문에는 "힘들어 하신다"고 답했다.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고인의 부인 김지선씨와 오열하고 있다. 2018.07.24. [email protected]
앞서 한병도 정무수석과 송인배 정무비서관은 장례식 첫날인 지난 23일 조문했으며, 조국 민정수석은 지난 24일 조문하면서 오열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