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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 비전 제시'…울산교육박람회 26~28일 개최

등록 2018.10.25 1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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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축제관·240개 프로그램 구성

초·중 수학 탐구, 드론볼링경기대회 등 체험

 울산시교육청 전경 (뉴시스 DB)

울산시교육청 전경 (뉴시스 DB)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남구 옥동 울산과학관과 교육연구정보원 일원에서 2018 울산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25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함께하는 모두의 축제!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올 한해 울산교육의 성과를 전시하고 2019년도 울산교육비전을 제시한다.

지역 교육의 최대 행사인 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제전관, 책축제관, 수학축제한마당관, 창의인성축제관, 소프트웨어교육관, 교육과정관 등 총 6개의 축제관이 구성되어 있다.

행사는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는 24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228개의 특색 있는 부스 운영, 오케스트라, 댄스, 합창, 밴드, 버스킹 등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학생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재활용 악기 경연대회, 초·중 수학 탐구대회, 드론볼링경기대회, RC카 레이싱대회, 자율주행 자동차경주대회, 학생 낭송·낭독대회 등 총 5개의 대회가 행사 기간 펼쳐진다. 빅뱅홀에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작가초청강연회, 수학대중화강연, 과학특강도 이뤄진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적응하고 다양한 체험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학생, 학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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