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남중등수학체험전, 27~28일 김해서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7일 경남 김해 수릉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8 경남중등수학체험전'을 방문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반송중학교 숫자피라미드 게임 체험부스에서 학생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2018.10.28.(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가야 왕도, 수학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마련한 이번 체험전은 경남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수학 학습 동기 부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하게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학을 즐기며 발견하는 90여 개의 수학체험 부스 ▲몸으로 활동하며 체험할 수 있는 수학체험 구조물 ▲의사소통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중등수학탐구대회 등이다.
이번 행사는 ‘다빈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전시·관람 및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 부스 7개, 경남 학교 부스 67개, 김해교육청 영재교육원을 비롯한 기타 부스 17개 등 총 91개의 수학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전국 단위의 수학체험 축제다.
특히 경남중등수학체험전의 특색은 교실에서 선생님과 즐겁게 웃으며 수학 학습을 하는 모습들이 체험전 장소에서도 재현할 수 있는 수학체험교실 부스 운영이다.
교육과정과 연결해 이론적 설명을 한 뒤 체험 속에 숨어 있는 원리와 법칙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체험 시간을 구성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7일 경남 김해 수릉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8 경남중등수학체험전'을 방문한 시민이 수학의 원리가 담긴 '다빈치그리드' 교구 위를 걷는 체험을 하고 있다.2018.10.28.(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김해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남중등수학체험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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