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2018 경남중등수학체험전, 27~28일 김해서 진행

등록 2018.10.28 10:07: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7일 경남 김해 수릉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8 경남중등수학체험전'을 방문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반송중학교 숫자피라미드 게임 체험부스에서 학생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2018.10.28.(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7일 경남 김해 수릉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8 경남중등수학체험전'을 방문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반송중학교 숫자피라미드 게임 체험부스에서 학생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2018.10.28.(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교육 방법 혁신을 위한 '2018 경남중등수학체험전'을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김해 수릉원에서 김해교육지원청·김해수학체험센터 주관으로 진행했다.

'가야 왕도, 수학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마련한 이번 체험전은 경남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수학 학습 동기 부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하게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학을 즐기며 발견하는 90여 개의 수학체험 부스 ▲몸으로 활동하며 체험할 수 있는 수학체험 구조물 ▲의사소통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중등수학탐구대회 등이다.

이번 행사는 ‘다빈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전시·관람 및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 부스 7개, 경남 학교 부스 67개, 김해교육청 영재교육원을 비롯한 기타 부스 17개 등 총 91개의 수학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전국 단위의 수학체험 축제다.

특히 경남중등수학체험전의 특색은 교실에서 선생님과 즐겁게 웃으며 수학 학습을 하는 모습들이 체험전 장소에서도 재현할 수 있는 수학체험교실 부스 운영이다.

교육과정과 연결해 이론적 설명을 한 뒤 체험 속에 숨어 있는 원리와 법칙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체험 시간을 구성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7일 경남 김해 수릉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8 경남중등수학체험전'을 방문한 시민이 수학의 원리가 담긴 '다빈치그리드' 교구 위를 걷는 체험을 하고 있다.2018.10.28.(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7일 경남 김해 수릉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8 경남중등수학체험전'을 방문한 시민이 수학의 원리가 담긴 '다빈치그리드' 교구 위를 걷는 체험을 하고 있다.2018.10.28.(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에 처음 전시되는 대형 다빈치 그리드는 힘의 분산 원리를 이용하여 만든 구조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들기를 할 수 있고, 올라가서 안전성을 체험해 볼 수 있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김해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남중등수학체험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