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유씨전자, 2018년 지식재산 경영 대상 수상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엔유씨전자(대표 김종부)는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에서 2018년 지식재산 경영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2018. 11. 09.(사진=대구상공회의소 제공) [email protected]
이 회사는 지난해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 스타기업에 선정된 이후 특허분석과 해외특허 권리화 등을 집중 지원받고 있다.
회사 내에도 전담인력 4명으로 특허 전담부서를 설치해 기술개발 결과물에 대한 자체적인 선행기술조사, 특허성 검토,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전략 수립, 특허 소송 대응전략 수립 등 지식재산권의 창출과 활용, 보호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종부 대표는 "해외 경쟁업체와의 특허분쟁 이후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인식했다"면서"지식재산 창출과 활용, 보호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김태운 대구시 창업진흥과장은 "대구시는 대구지식재산센터와 적극 협력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관심이 높은 기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중소기업지식재산경영인대회'는 지식재산 경영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한 기업을 발굴,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확산하기 위해 특허청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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