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8일 구립 상도열린복지센터 개소식
【서울=뉴시스】동작구 구립 상도열린복지센터 외관. 2019.05.24. (사진=동작구 제공)
개소식은 28일 오후 2시 상도열린복지센터(상도로38길 86)에서 열린다. 테이프 커팅식, 제막식 행사와 센터 사업 소개, 시설 라운딩,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도열린복지센터는 연면적 약265㎡ 지상 4층 규모다. 내부에는 ▲체력단련실 ▲활력충전실 ▲배움충전실 등이 구성됐다.
건물 1층에는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회복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러닝머신 등 전신 운동기구를 갖춘 ‘체력단련실’이 마련됐다.
2층에 위치한 '활력충전실'은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경로당 이용 대상 연령을 확대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도 참여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
건물 3층에는 구립 상도1동 경로당을 이전·설치해 복지 시설 수요를 충족시켰다.
4층에는 주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배움충전실'을 조성해 노래교실, 인문학 강좌,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청소년과(820-9632)로 문의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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