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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먹으면 막 힘 날 것 같은 호텔표 보양식 ⑧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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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7-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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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안뜨레'의 '해신탕'


계절은 어느새 한여름을 향해 줄달음치고 있다. 전 지구적인 기상 혼란의 여파로 올해는 봄부터 '한여름 예행연습'을 하다 보니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기록적인 폭염이 창궐하지나 않을까 우려가 크다.

더위와 길고 지루한 사투에서 기필코 승리할 수 있도록 건강 증진과 체력 보강이 절실할 수밖에 없다.

여름을 맞이해 전국 유명 호텔들이 앞다퉈 선보이는 각종 '보양식'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최상급 식자재를 엄선해 전문 셰프가 만드니 '호텔'이라는 장소 값, 이름값 등을 빼도 가격이 비싸기 마련이다.

꼭 가서 먹지 않아도 된다. 호텔가에서 어떤 보양식이 나오고, 무슨 재료를 쓰는지를 살펴보면 집에서도 충분히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오는 8월31일까지 로비 층 컨템포러리 한식 레스토랑 '안뜨레'(Entree)에서 '해신탕 프로모션'을 펼친다.

'해신탕'은 여름철 보양식의 대명사인 '삼계탕'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살이 잘 오른 영계를 골라 찹쌀로 속을 듬뿍 채운 다음 싱싱한 전복, 깨끗하게 손질된 낙지, 인삼을 비롯해 대추·마늘 등 몸에 좋은 한약재를 함께 넣고 끓여낸다. 특급호텔 한식 조리 경력 30년이 넘는 김순희 셰프가 만든다.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워 소화가 잘 된다.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몸의 열을 다스리기에 좋다. 스트레스·음주 등으로 지칠 대로 지친 간 해독 효능도 뛰어나다.

김 셰프는 "건강조차 챙기기 힘들 정도로 바쁜 현대인에게 여름철 기를 북돋워 줄 보양식은 중요하다"며 "해신탕은 식자재를 엄선해 정성껏 만든다. '바다의 신이 즐겨 먹었다'는 유래만큼 기력을 보충하는 데 탁월하다"고 자신했다.

해신탕은 전채 요리 등과 함깨 정갈한 반상으로 제공된다. 5만8000원.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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