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문화 교류" 2019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 개최
2019 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
20일 DGIST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조정축제는 한국의 DGIST, POSTECH, UNIST를 비롯한 미국 MIT, 일본 도쿄공업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홍콩과기대 등 총 5개국, 7개교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이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축제에는 조정경기를 포함한 여러 문화교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대구시와 달성군 소재 문화유적지 및 명소 투어, 한국 전통문화체험, 기업탐방 등 조정경기 외에도 외국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POSTECH, UNIST와 함께하는 친선 조정경기도 예정돼 있다.
본격적인 조정대회는 오는 23일부터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해외대학 학생들과 함께하는 남·녀대학부 너클포어(4+) 경기와 국내 과기특성화대 학생들 간의 친선경기가 펼쳐진다.
오는 24일에는 해외대학 학생들과 혼성팀 에이트(8+)경기와 특성화대 학생들 간에 펼쳐지는 너클포어(4+)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DGIST 국양 총장은 "이번 조정축제는 세계 명문대학 조정경기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조정대회가 DGIST에서 동시에 개최돼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명문대학의 젊은 지성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조정경기뿐 아니라 문화적·학문적으로 교류하는 조정축제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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