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벽란도 국제문화축제 청년기획단 모집

내달 18~20일 3일간 낙성대공원에서 열려

관악구청 청사. 2019.09.03.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19 벽란도 국제문화축제' 기획·운영에 참여할 청년기획단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벽란도 국제문화축제는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공연을 감상하며 교류하는 축제이다. 행사는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관악구 낙성대공원에서 개최된다.

벽란도 국제 문화 축제 청년기획단은 ▲축제 기획팀 ▲마케팅팀 ▲체험 부스팀 ▲홍보팀 ▲디자인팀 ▲플래시몹 공연팀 ▲운영지원팀으로 구성된다.    

참가는 국가 간 문화교류 및 문화행사 기획·운영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벽란도 국제 문화 축제 굿즈·단체티셔츠, 행사 시 식사제공, 활동 경력증명서가 발급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일까지이다. 구글폼(https://forms.gle/mwNwqtodqJty1hTm8)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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