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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식]시, 전기 승용차·이륜차 구매비 지원 등

등록 2019.09.23 16: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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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청 전경. 2019.07.18.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청 전경. 2019.07.18.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기승용차와 경형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구매시 최대 1500만원을, 경형 전기이륜차 구매시 최대 25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 공고를 거쳐 승용차와 경형 이륜차 각각 10대를 신청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법인, 기업은 전기승용차와 이륜차의 제조·판매사에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청을 받은 제조·판매사는 오는 30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시스템 사이트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은 차량 출고, 등록을 완료하고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시스템에서 보조금신청을 완료한 순서대로 대상자로 선정된다.
 
 보급 차종은 전기 승용차는 현대 아이오닉, 코나 EV, 기아 니로, 쏘울EV, 르노 SM3 Z.E, BMW i3 94 ah, i3 120Ah, GM 볼트EV, 닛산 LEAF, 테슬라 모델S,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 I-PACE 등으로 차종에 따라 1335만원부터 1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이륜차는 경형 이륜차인 그린 모빌리티의 VALENCIA, SEBIA, 에코카의 LUCE, 시엔케이의 DUO, 와코의 2K2, ㈜동양모터스의 Vintage Classic, 대림자동차의 EG300, 인에이블 인터내셔널의 NIU Npro, 한중모터스의 Z3, 비엠모터스의 코알라 등이다.
 
 지원금은 223만원부터 230만원까지 차종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 이륜차로 구매할 시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무료 상담 Day' 운영
 
 밀양시는 오는 25일 아리랑 내일시장 상인회 사무실 2층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무료 상담 Day'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상인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에 대한 세금 고민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 불복 관련 비용부담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재능기부) 세무 상담과 권리 구제지원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무과(055-359-5122)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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