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의회, 4차산업 혁명시대 함께 준비한다
22일 도봉구의원 대상 행정기관 사례 중심 4차산업 세미나 개최
【서울=뉴시스】도봉구청 외경. 2018.12.21. (사진=도봉구청 제공)
이번 세미나는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행정,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상황 등을 의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행정기관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의 의미 ▲행정기관의 빅데이터·스마트시티 ▲행정기관의 추진동향 및 사례 ▲도봉구의 행정 빅데이터 활용성과 및 추진방향에 대한 강의와 구의회 차원에서의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구는 아울러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 빅데이터분야를 100% 달성하고, 본격적인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을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과학행정실현을 위한 조직으로 올해 1월1일자로 데이터융합팀을 신설했다. 올해 빅데이터 및 스마트시티 운영 기본 계획도 수립했다.
기본운영계획을 바탕으로 10건 이상의 행정 빅데이터 자체분석, 4차산업혁명시대 이해를 위한 전 직원 교육, 행정업무의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데이터요원 양성교육 등을 통해 구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왔다.
구는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한 '공공디바이스 공모'에 선정돼 현재 세부적인 계획을 구상중에 있다. 직원 개개인의 과학행정과 스마트시티 사업의 연관성을 공유하기 위해 각 부서의 팀별 미팅을 통해 업무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지능형 업무추진 환경과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 직원 업무별 맞춤교육과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아울러 구민의 행복과 편리한 삶을 지원한다는 같은 목표 아래 구의회의 의정활동을 위한 빅데이터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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