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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가을 직거래장터에서 알뜰 구매하세요"

등록 2019.10.25 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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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일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개장

【서울=뉴시스】지난해 서울 관악구 직거래 장터 모습. 2019.10.25.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지난해 서울 관악구 직거래 장터 모습. 2019.10.25.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구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우리 농·수·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30~31일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2019년 가을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관악구 자매결연 도시인 ▲전남 강진 ▲전북 고창 ▲충남 공주 ▲충북 괴산 ▲충남 서천 ▲강원 양구 ▲강원 평창 ▲전남 함평을 중심으로 총 22개 시·군에서 추천 받은 37개 업체가 참여해 농수축산물과 다양한 특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한우, 생선, 한과류, 잡곡, 건어물, 과일 및 젓갈류, 전통 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과 농·수·축산물이 있으며 신용카드 및 온누리 상품권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특히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유통단계를 줄여 시중보다 10~20% 가량 저렴한 가격 대비 질 좋은 우수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박준희 구청장은 "자매도시 및 여러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수축산물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직거래장터를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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