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마이스터대전' 14일 구미서 개막
5개 분야 15개 종목, 400여명 기량 겨뤄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 (사진=뉴시스 DB)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전문 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기능인 축제다.
2009년 기능경진대회로 출발해 올해 11회째를 맞는 마이스터 대전은 로봇경기대회 등 5개 분야 15개 종목에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경북, 경남, 충북, 충남, 강원 등 9개 광역자치단체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드론기술체험관, 특성화고 홍보체험관 등 12개 부스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기술체험교육이 직업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이스터 우대운동으로 청년 실업문제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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