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노사민정·숲과나눔일환경건강센터 업무협약 등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노사민정협의회 한범덕(오른쪽) 위원장과 숲과나눔일환경건강센터 김형렬 센터장이 노동자의 건강 증진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이날 협약은 영세,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으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노동자의 안전·보건·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위험 요인 집중 관리·제거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지역사회의 일터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공동 협력한다.
◇운천공원 조성계획 변경.실시설계용역
충북 청주시는 내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비해 운천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과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억5100만원을 들여 공원 재정비계획 수립과 공원의 문제점, 대상지에 영향을 미치는 주변지역에 관한 현장조사로 대안을 마련한다.
앞으로 실시계획인가 서류 작성과 중요 변화 등을 예측하고자 시행하는 용역이다.
운천공원 조성계획 변경과 실시설계 용역 사업지는 흥덕구 운천동 521 일대다.
용역은 지난 12일 착수해 내년 6월 완료할 계획이다.
운천공원(23만9608㎡)은 1967년 10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다.
◇청주 바르게살기운동 30주년 기념대회
바르게살기운동 청주시협의회(회장 정연길)는 21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30주년 기념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유공자 시상, 특강,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회원 90여 명이 표창장과 표창패를 받았다.
◇청주시립도서관, ‘따로 또 같이’ 다문화 공연
충북 청주시립도서관(관장 김기환)은 올해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찾아가는 드림(Dream)도서관 : 따로 또 같이’란 다문화 공연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일 충북다문화가정지원센터(새날학교)를 시작으로 22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 29일 영운지역아동센터에서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공연은 그림책 기반의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느끼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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