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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미래한국당' 정당 등록 허용

등록 2020.02.13 15: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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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당원 수 등 요건 충족해 등록신청 수리"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대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0.02.05.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대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정당 등록신청을 수리했다.

선관위는 "정당법상 등록요건인 정당의 명칭, 사무소 소재지, 강령 및 당헌, 대표자 및 간부의 성명, 주소, 당원의 수 등을 심사한바, 요건을 충족하여 등록신청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래한국당은 지난 5일 창당대회를 열어 정식으로 출범하고 6일 선관위에 정당 등록을 신청했다.

당초 '비례한국당'을 당명으로 쓰려 했으나 중앙선관위가 기성정당과의 오인, 혼동 등을 이유로 불허하자 당명을 미래한국당으로 변경해 신고했다.

미래한국당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한선교 의원이 자유한국당에서 당적을 옮겨 당대표를 맡고 있으며 조훈현 의원이 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미래한국당에는 이종명 의원이 합류해 현역 의원이 3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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