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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비례민주당? 이미 늦어…미래통합당 140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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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4 15:38:28
"1당 바뀌고 국회의장 놓친 뒤 개혁 되겠나"
"그때도 4 플러스 1인가. 그때는 없다"
"통합당, 개혁공천 앞서…민주당은 오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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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박지원(오른쪽 앞) 대안신당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이희호 여사 묘역을 찾아 참배한 뒤 발언하고 있다. 가운데 왼쪽은 최경환 대표. 대안신당은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의원들이 탈당, 12일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 제4야당이다. 2020.01.13.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박지원 민생당 의원은 24일 더불어민주당 일각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세칭 '비례민주당' 추진 주장에 대해 "나도 (비례민주당을) 만들라고 했지만 이제는 늦은 것 같다"고 탄식했다.

박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미래한국당 출범) 그때 나는 만들어라, '미래민주당'도 만들어라, 이에는 이다. 선거는 이기려고 하는 거라고 했는데 안 만들다가 요즘 이제 (민주당에서) 얘기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에서 미래한국당을 얼마나 비난했는가"라며 "선거라는 목적을 위해 이제(와서) 만들면 지역구에서도 명분을 잃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오는 4월 총선 판세에 대해선 "지금 현재 여론조사 상 보면 미래통합당 지지자들이 미래한국당 지지한다는 것 아닌가"라며 "그렇기 때문에 (보수정당이) 140석 가능하다고 본다"고 잘라 말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1당이 바뀌는 것이다. 국회의장 놓치고 1당 바뀌어 보라"며 "대통령 임기는 2년 남았고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 되겠는가. 그때도 (범여권) 4 플러스 1인가. 그때는 없다"고 힐난했다.

그는 "김형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해나가는 것 보라. 감동적으로 하잖나"라며 "지금 (민주당은) 물갈이가 안 되는 것이다. 개혁 공천이 오히려 통합당이 앞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오만하다. 두고보라"고 탄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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