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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서구을 양향자 선두, 이남재·고삼석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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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6 19:31:00  |  수정 2020-02-28 14:44:12
민주당 양향자 38.9%·이남재 20.7%·고삼석 18.0%
정당별 가상대결 민주당 후보 민생당·정의당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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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전남지역 정치인식 여론조사. 2020.02.26. (그래픽=김은지)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공동취재팀 = 광주 서구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양향자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광주상임선대위원장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남재 전 이낙연 전남도지사 정무특별보좌관과 고삼석 전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이 추격하는 형국이다.

정당별 가상대결은 민주당 예비후보 3명 모두 지지율 두 배 이상의 차이로 가칭 민생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바른미래당이 합당한 신당) 천정배 현역 국회의원을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전남일보, 광주·여수·목포MBC가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3~24일 광주 서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정치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26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선호도는 양 전 선대위원장이 38.9%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이 전 정무특보는 20.7%, 고 전 행정관은 18.0%로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후보가 없다 13.4%, 모르겠다(응답거절) 8.4%, 기타 0.5%로 집계됐다.

고 전 행정관은 가장 늦게 출마를 선언했지만 단기간에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뉴시스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여론조사의 민주당 후보 선호도는 양 전 선대위원장 33.0%, 이 전 정무특보 24.0%, 고 전 행정관 1.6%다.(조사기간 2019년 12월26일, 조사기관 한국갤럽,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양 전 선대위원장은 5.9%포인트 오른 반면 고 전 행정관은 16.4%포인트 급상승했다. 이 전 정무특보는 3.3%포인트 하락했다.

선거운동 기간 최회용 예비후보가 중도 사퇴하면서 이 전 정무특보와 후보 단일화를 하고 지지를 선언했음에도 지지율 반등이 이뤄지지 않았다.

연령별 선호도는 18~29세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양 전 선대위원장이 1위를 차지했다. 18~29세층에서는 고 전 행정관이 31.5%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직업별 응답 역시 학생층에서 고 전 행정관의 선호도(31.1%)가 가장 두드러졌고, 나머지 직업군은 양 전 선대위원장이 앞섰다.

'꼭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과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양 전 선대위원장의 지지율이 각각 45.1%, 44.2%로 1위를 기록했다.

반면 보수정당인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 지지층의 선호도도 양 전 선대위원장이 각각 28.6%, 24.8%로 가장 높았다.

가상대결에서도 민주당 후보 모두 가칭 민생당 천정배 현역 국회의원과 유종천 정의당 광주 서구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여유있게 따돌렸다.

양 전 선대위원장은 49.7%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천 의원(16.5%), 유 위원장(6.8%)이 뒤를 이었다.

이 전 정무특보도 44.3%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천 의원은 16.0%, 유 위원장은 6.9%를 기록했다.

고 전 행정관은 39.2%의 지지를 획득, 천 의원(17.1%)과 유 위원장(6.7%)을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3~24일 서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3430명 중 500명이 설문을 완료해 응답률 14.6%를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RDD(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 걸기) 프레임에서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해 무작위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유·무선 전화면접 조사로 유선 19%, 무선 81%를 합산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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