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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 26일 취임

등록 2024.04.26 19:04:20수정 2024.04.26 19: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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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시군 홍보부스도 마련

[수원=뉴시스] 경기도새마을기를 이양받는 이호경 회장

[수원=뉴시스] 경기도새마을기를 이양받는 이호경 회장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제22대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 취임식이 26일 경기 이천시 빌라드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렸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새마을가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리엔아미치 성악 앙상블'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임 송재필 회장의 새마을기 이양, 내빈 축사 등에 이어 다양한 새마을 활동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이호경 회장은 경기도내 최초로 여성회장으로 (주)동호이니스 대표를 맡고 있으며 경기도새마을회 이사 등을 지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이다.

이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혼자’하는 운동이 아니라, ‘함께, 같이’할 때 보람과 성과가 커지는 운동”이라며 “우리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서로가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함께 행복하게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축하화환 대신 기부 받은 쌀 300여 포대는 이천시청과 사회복지시설에 각각 전달했다.

이·취임식 현장에는 도내 시군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 코너와 미세먼지 저감 화분만들기, 이천시 특산물 및 청년새마을연대 등 다채로운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수원=뉴시스]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

[수원=뉴시스]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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