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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정글의 법칙, 그만두고 싶은 적 한 번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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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8 16:43:37
400회 특집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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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병만(사진=SBS 제공) 2020.02.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개그맨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 400회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김병만은 28일 온라인으로 중계된 SBS TV 예능물 '정글이 법칙' 400회 특집 간담회에서 "100회도 예상하지 못했다. 그냥 한 시즌으로 '좋은 경험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면서도 "시청자들이 정말 좋아해주고, 그 반응이 쭉 이어져 400회까지 오게 됐다. 상상조차 못한 숫자"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솔직히 한 번도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정글의 법칙'을 9년 정도 했는데, 한 직장에 오래 다닌 기분이 든다. 오히려 스태프들과 '갑자기 이 프로그램이 없어지면 어쩌나?'라는 고민을 나눴다. '정글의 법칙'이 아니더라도, 우리끼리 '비슷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하자'고 했다. 스태프들도 여기에 빠져 있다. 만약 방송이 중단된다면 정말 공허하고 우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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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병만(왼쪽), 김진호 PD(사진=SBS 제공) 2020.02.28 photo@newsis.com
'정글의 법칙'은 2011년 첫 방송을 시작, 약 10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런닝맨'(2010~)과 함께 SBS TV 장수 예능물로 꼽힌다. 그 동안 38개국을 거쳤고 왕복 거리로 따지면 71만4240㎞, 지구 열여덟 바퀴를 돌았다.

김병만은 "변화를 해야 한다"며 "나름 조금씩 변하기 위해 여러 가지 훈련을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죽·짚 공예, 스카이다이빙, 프리다이빙, 비행기 조종을 배우고 있다며 "언젠가는 내가 가까운 거리를 비행기로 조종해 가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했다.

'정글의 법칙'은 400회 특집으로 29일 오후 9시 '헝거게임2'를 선보인다. 정글 역대 최강자로 선정된 이들이 끝장 승부를 벌인다. 김병만을 비롯해 가수 윤도현, 래퍼 션, 수영선수 박태환, 개그맨 노우진, 이승윤, 그룹 '클릭비' 출신 오종혁, 'EXID' 출신 하니, 탤런트 한보름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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