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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

등록 2020.03.21 08: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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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동의대는 최근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동의대 제공)

[부산=뉴시스] 동의대는 최근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동의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대는 최근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의대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5년 동안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전반적인 관리와 운영을 맡는다.

부산진구 가야동에 위치한 부산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장난감도서관, 놀이실, 시간제 보육실이 있으며, 2층은 책도서관, 영아놀이실, 숲속놀이터, 요리실, 수유실, 3층은 강당, 다목적실, 상담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14년 4월 문을 연 이 곳은 현재 14명의 전문 운영인력이 상주하며 지역의 양육서비스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부모교육과 전문상담원 상담,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운영, 장난감 및 도서대여 서비스, 놀이체험실 운영, 영아의 긴급 및 일시 돌봄을 위한 시간제 보육서비스 지원, 놀이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어린이집 보육컨설팅, 어린이집 견학프로그램과 보육지원 등 지역사회의 영유아 및 부모, 어린이집을 위한 포괄적 보육 및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의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동의어린이집 운영, 부산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등 지역사회의 보육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우수한 교수진과 대학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센터와의 상호교류 및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양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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