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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19 사망자 281명으로 늘어…18세도 숨져

등록 2020.03.23 05: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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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600명 넘게 늘어 5683명

지금까지 7만8340명 검사받아

[런던=AP/뉴시스]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팔리아먼트 광장의 윈스턴 처칠 전 총리 동상. 2020.03.23.

[런던=AP/뉴시스]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팔리아먼트 광장의 윈스턴 처칠 전 총리 동상. 2020.03.23.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81명으로 늘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영국 보건 당국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총 사망자는 281명으로 하루 사이 48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18세 아이와 102세 노인이 포함됐다. 모두 평소 질환을 앓고 있어 코로나19에 취약한 상태였다.

누적 확진자는 600명 넘게 늘어 5683명이 됐다.

지금까지 영국에서 7만8340명이 검사받았으며 이중 7만265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영국 정부는 노인 등 코로나19에 약한 150만명을 향해 12주 동안 집에서 나오지 말라고 권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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