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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최재형 감사원장 17억여원 신고…9400만원 증가

등록 2020.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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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토지·예금 등 배우자 명의 대부분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최재형 감사원장이 지난해 11월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11.19.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최재형 감사원장이 지난해 11월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1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최재형 감사원장이 재산 총 17억2900여만원을 신고했다. 종전 신고액보다 9400만원 증가한 수치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0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최 원장은 재산 총 17억2985만7000원을 신고했다.

아파트 가액변동, 사인 간 채권 증가 등으로 종전 신고액보다 9401만7000원이 늘었다.

배우자 명의 서울 양천 목동 아파트는 6900만원이 오른 6억9200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 경기 가평 밭(12㎡)과 임야(446㎡)로 총 1억1100만원을 등록했다.

예금은 배우자 명의 6억3750만8000원과 본인 명의 898만4000원을 신고했다. 장남 및 차남 소유 예금은 각 704만7000원, 633만7000원이다.

본인 명의 자동차로 2011년식 도요타 프리우스(1798cc) 1032만원을 신고했으며, 배우자 명의 사인 간 채권 4억원은 올해 새로 신고됐다.

채무는 본인 명의 2333만9000원과 배우자 명의 1억2000만원이 있다.

부친은 타인 부양 사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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