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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후부터 흐려져…밤엔 곳곳에 빗방울

등록 2020.03.31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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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지난 29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에 봄의 전령 벚꽃이 활짝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0.03.29.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지난 29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에 봄의 전령 벚꽃이 활짝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0.03.2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화요일인 31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1도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16~17도로 평년보다 1~2도 가량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2.0m로 일겠다.

기상청은 밤부터 차차 흐려져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밤부터 1일 오전까지 제주도 전역에 5~20㎜ 정도로 많지는 않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상에는 안개나 박무가 짙게 끼는 해역이 많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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