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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퇴원 50대 장애인 확진 하루만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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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4-04 17:01:07  |  수정 2020-04-04 17:13:34
4일 새벽 호흡곤란으로 숨져…방역당국 "심한 기저질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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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폐쇄된 의정부성모병원 출입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외래를 임시 중단한 의정부성모병원 출입문에 임시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0.04.01. asake@newsis.com
[포천=뉴시스] 이호진 기자 = 의정부성모병원과 연관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원외 확진자 중 첫 사망자가 나왔다.

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포천시 소흘읍 거주 50대 장애인 A씨가 병상으로 옮겨진 지 하루만인 이날 새벽 병원에서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11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했던 중증장애인으로, 병원에서 A씨의 간병을 맡았던 50대 장애인 활동도우미도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오후 명지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밤사이 갑자기 상태가 나빠져 이날 오전 4시30분께 호흡곤란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A씨가 심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병증이 급격하게 악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2·3차 감염과 사망자를 포함해 총 3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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