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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여행사 12개 업체 선정

등록 2020.04.06 16: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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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수여행사, 공식여행사 선정으로 관람객 유치 만전

[함양=뉴시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감도.

[함양=뉴시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감도.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홍보와 원활한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식여행사 12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공개모집를 통해 선정된 공식여행사는 ㈜두손인터내셔널, ㈜로망스투어, 롯데관광개발(주), ㈜명선여행사, ㈜부산은성관광, ㈜비아젱, ㈜서경투어, 서진항공여행사(주), ㈜여행공방, ㈜정동국제여행사, ㈜코레일관광개발, ㈜힐링투어라인 등이다.

공식여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엑스포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홍보·판매 및 국내·외 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한다.

또 조직위로부터 공식휘장 사용권, 엑스포 공식홈페이지 링크, 엑스포 홍보물, 상품개발 팸투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일반 여행사보다 관람객 유치보상금을 30% 더 많이 받게 되고 실적 우수업체에 상품개발·홍보비 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엑스포조직위는 코로나19 추이를 고려해 일정이 정해지는대로 최종 선정된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식여행사 지정서를 수여하고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국내·외 단체관람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활동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공식여행사로 선정된 업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정부공인 국제행사로서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6월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성인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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