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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가족 저주' 악플러에 고통···"'런닝맨' 나가라고"

등록 2020.04.14 17: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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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018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린 28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런닝맨' 팀 전소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28.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2018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린 28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런닝맨' 팀 전소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전소민과 가족들이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전소민의 남동생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런 게 너무 많이 옴"이라며 악플러가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은 "전소민을 '런닝맨'에서 퇴장시키지 않으면 가족이 매일 저주를 받을거다" "'런닝맨' 참여를 중단하라고 조언해라" 등의 비난을 퍼부었다.

2017년부터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 고정 출연 중인 전소민은 지난 2일 한 달간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아이엠은 "전소민이 지난달 30일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았다"며 "MRI 등 검사를 마쳤고, '피로가 누적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진단에 따라 당분간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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