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과학기술대, 대면수업 개강 코로나19 방역 총력

등록 2020.05.14 14:25: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부산 북구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건물 출입 학생들을 상대로 체온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부산과기대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북구 부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건물 출입 학생들을 상대로 체온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부산과기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대면수업 개강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대면수업을 시작한 부산과기대는 국가적 비상상황에 있는 코로나19사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 교직원으로 구성된 방역TF를 구성하고, 대학 전역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학은 모든 건물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출입자를 점검하고 있다.

또 재학생은 물론 대학의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온측정과 함께 마스크 미착용자에게 마스크 무료 배포, 손소독제 배부 등도 실시하고 있다.

강기성 총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유례없는 사회적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과 국가적 방역 지원을 위해 전 교직원이 동참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