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샵마스터-쇼핑과' 신설 신입생 선발

대덕대학교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덕대학교가 유통 기업 인력 양성을 위해 '샵마스터-쇼핑과'를 신설하고 202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14일 대덕대에 따르면 가칭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대전아울렛점, 유성복합터미널유통점이 내년과 내후년 오픈을 목표로 건설 중이어서 융복합전공(패션, 유통, 마케팅) 직무수행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과를 신설하게 됐다.

대전은 기존 백화점과 대기업 유통매장도 많아 졸업생들은 취업 전망이 밝은 편이다.

이 학과는 지역 백화점, 유통기업 대상으로 현장실습 등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취업으로 연결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상국 교수는 "토탈패션, 고급가전제품 등의 쇼핑몰, 유통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샵마스터, 웹마스트, 상품유통기획관리자, 온·오프라인 1인 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