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영유아 보육 위한 공공협력체계 구축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공익성 향상도
[서울=뉴시스]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책임지고 제공하는 기관이다. 영유아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을 노원구, 서대문구로부터 위탁받아 각 3월, 5월에 개원·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이다.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한편,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양육정보제공 및 상담, 육아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서울시 보육분야 발전을 위한 지식 및 정책공유 등 협력체계 구축 ▲영유아 중심·놀이 중심 보육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기타 양 기관 주력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및 협력으로 구성된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과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두 기관의 공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 영유아 보육을 위한 공공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주진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의 질높은 보육환경 구축의 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은 지식과 정책을 공유하여 서울시 보육분야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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