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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 소비액, 급상승···23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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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25 14:55:36
6월부터 개인구매한도액 50만→30만원으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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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여민전' 소비액이 22일 기준 총 230억원을 기록했다.

시는 지난 3월 여민전을 출시한 이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력 제고를 위해 발행규모를 당초 70억에서 370억원까지 증액, 월별 발행한도액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월별 여민전 판매액은 3월 출시 이후 64억원, 4월 88억원, 5월 88억원, 6월 60억원이다. 결제액은 3월 40억, 4월 111억에 이어 이달 들어서는 22일까지 총 79억원을 기록했다.

 여민전 출시 효과에 더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공동체 의식이 바탕이 된 결과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여민전을 구매·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6월부터는 개인구매 한도액을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캐시백 10% 지급은 6월까지 유지된다.

아울러 지난 5월 발행한도액 88억원이 1일 판매완료 됐고, 3∼4월 결제액 구간별 인원도 30만원 이상 결제한 인원비율이 38%, 30만원 이하 결제한 인원비율은 62%로 나타난 점을 고려한 조치다.

세종시는 여민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확인된만큼 중앙정부를 설득해 지역화폐 증액을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공공기관, 기업의 여민전 활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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