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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라북도우수중소기업인상'에 3개 기업 선정

등록 2020.06.03 15: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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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김제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 3개 기업이 '제18회 전라북도우수중소기업인상'에 최종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이 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도내 중소 제조업체 대표와 기업지원 공헌도가 높은 경제단체 대표를 해마다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각각 3000만 원의 경영개선보조금과 공로패·인증현판을 수여한다.

또 전북도가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에 참여 시 가산점을 받는 우대기업의 자격이 주어지며, 지방세 세무조사도 3년간 면제된다.

선정된 기업은 ▲매출신장 ㈜유니캠프(대표 오완곤, 다목적 캠핑카) ▲지역발전공헌 ㈜참고을(대표 김윤권, 참기름·장류) ▲창업기업 ㈜엔시팅(대표 김종직, 관람석) 등이다.

박준배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국내외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묵묵히 지역경제를 이끌어 주신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관내 기업들이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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