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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진실과 화해의 숲' 조성사업 국제설계 공모

등록 2020.06.03 16: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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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진실과 화해의 숲 조성사업'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대전=뉴시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진실과 화해의 숲 조성사업'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진실과 화해의 숲 조성사업'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동구는 이날 구청 중회의실에서 ‘진실과 화해의 숲 조성사업'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체계와 일정, 홍보 방법 등을 논의했다.

'진실과 화해의 숲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전후 산내 곤룡골 지역에서 희생된 사람들의 넋을 위로하고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한 세계적 명품공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구는 7~8월 두 달간 국내외 설계공모 공고를 거쳐 11~12월 중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에 시공업체를 선정한 뒤 2022년 상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24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창의적이고 역사적인 상징성을 띈 작품을 엄선해 최고 수준의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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