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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

등록 2020.06.19 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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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사업에서 총 1342명 모집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 관내 어르신들이 일하는 모습. (사진=서울 양천구 제공) 2020.06.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 관내 어르신들이 일하는 모습. (사진=서울 양천구 제공) 2020.06.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 사업, 어린이집 보조인력 지원 사업 등 신규로 발굴한 사업을 포함해 총 23개 사업에 1342명을 모집한다.

희망일자리사업 참여 대상도 기존 취업 취약계층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휴·폐업자, 1개월 이상 실직자, 무급휴직자 등으로 확대했다.

사업개시일인 7월20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양천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홈페이지와 동주민센터 모집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30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내달 15일 개인별로 통지된다. 최종 선발자는 7월20일부터 5개월간 근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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