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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부산에 2-4 패…4연패 늪에 빠져

등록 2020.07.04 21:17:57수정 2020.07.04 22: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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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FC 선수들이 4일 오후 강원 강릉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10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를 펼치고 있다. 강원FC는 2-4로 졌다. 4연패째다. 2020.07.04.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FC 선수들이 4일 오후 강원 강릉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10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를 펼치고 있다. 강원FC는 2-4로 졌다. 4연패째다. 2020.07.04.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민프로축구구단 강원FC가 최하위(11위) 부산 아이파크에도 져 3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강원FC는 4일 오후 7시 강원도 강릉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1부리그) 10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2-4로 져 4연패의 늪에 빠졌다.

강원FC는 전반전 부산에 선취골을 내준 뒤 조재완 선수가 동점골을 만들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전 들어서도 부산에 골을 먼저 내줬다. 한국영 선수가 73분 추격의 발판을 만든 소중한 골을 넣었지만 상대 팀 이동준·이정협 선수의 연속 골에 무너졌다.

지난 1일 FA컵 3라운드전에서 강릉시청을 상대로 연장 혈투 끝에 진땀 역전승을 거뒀지만 뒷심 부족 한계를 드러냈다.

강원FC는 이날 경기 패배로 종합순위 6위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수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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