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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지민→FNC 8차 폭로 "싸우세요, 저처럼 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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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03 21: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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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에이오에이(AOA) 출신 배우 권민아. (사진 = 권민아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그룹 에이오에이(AOA) 출신 배우 권민아의 폭로가 종일 이어지고 있다. 에이오에이 지민과 더불어 이번에는 전 소속사 에프엔씨(FNC)엔터테인먼트를 겨냥했다. 이로써 8차 폭로다.

권민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 먹고 잔다네. 좋겠다. 나는 세면대에 머리 담궈가면서 눈물 참고 있다. 나는 수면제 수십 알 먹어도 잠이 안 들어. 신기하지?"라며 "언니 잘 자고 있어? 난 그 소리 듣자마자 또 화나서 눈물이 나고 욱해. 화도 많아졌어. 언니 정말 나쁜 사람이야. 자기 자신이 느껴야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하루라도 제대로 자고 싶다. 왜 이렇게 날 나쁜 애로 만들어놨어? 근데 화나잖아. 억울하잖아. 사람 돌게 하잖아. 자지 말고 사과하라고. 정신 차려 언니. 나 더이상 망가지게 하지 말아 주라. 와 너무 화가 난다"라고 토로했다.

해당 게시글이 올라간 후, 5분도 채 되지 않아 권민아는 또 한 번의 게시글을 추가했다.

권민아는 "내 꿈 이제 못 이루겠지. 그런데 언니도 사람이면 하지마. 에프엔씨(FNC)도 다 얘기했어요. 눈도 제대로 못 뜨고 말도 어버버 하면서 수면제 몇백 알 회복 안 된 상태로 '나 지민언니 때문'이라고 말했는데 귀담아 들어주지 않았죠"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21살 때부터 약통 숨겨서 몰래 약 먹고 참아왔으니까. 난 이렇게 살았어요 신지민 언니 때문에. 지금 잘 자고 있는 언니 때문예요"라고 말했다.

이후 또다시 게시글을 더 추가하며 "지금 누구 때문에 힘드신 분들 차라리 싸우세요. 참지 마세요. 아니면 누구 잡고 이야기라도 해. 수면제? 절대 먹지마. 저처럼 살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표현하면서 꼭 그렇게 사세요"라고 전했다. 

권민아는 3일 오후 내내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이오에이 지민을 겨냥, 그룹 내 괴롭힘과 탈퇴 배경과 관련해 수차례 폭로했다. 막판에는 당시 상황을 알고있었던 FNC엔터테인먼트의 미적지근한 태도도 지적했다.

현재 지민과 FNC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공감언론 뉴시스 lsm931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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