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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사랑의 헌혈' 15년, 적십자사 표창

등록 2020.07.09 15: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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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사랑의 헌혈' 15년, 적십자사 표창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15년간 꾸준히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온 현대중공업이 세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울산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9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혈액사업 유공 표창 수여식이 개최됐다.

 현대중공업 조용수 전무와 최헌 상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김철 회장과 임영옥 사무처장, 울산혈액원 신건산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문화 확산 등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중공업이 울산시장 표창, 현대중공업 조용수 전무가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중공업은 2006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식을 한 이래 사내에서 임직원 단체헌혈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헌혈이 줄어 울산지역 혈액 재고량이 적정량을 크게 밑돌자 지역 기업체 최초로 단체헌혈에 나서 상반기에만 120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하는 등 지역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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