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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5', 8.6%로 종영…죽굴도산불 사과 "산림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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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11 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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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0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5' 최종회 (사진 = tvN)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 어촌편5'가 인기리에 종영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5' 마지막회 시청률은 8.6%를 기록했다.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 1, 2와 '삼시세끼 고창편'을 함께 한 '손이차유'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이 오랜만에 뭉쳐 작은 섬에서 세 끼를 해결하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차승원은 물고기가 잘 잡히지 않아도 식구들을 다독이며 다채로운 요리들을 선보였다. 배추된장국, 잔치국수, 파전, 김치찌개 등 익숙한 메뉴는 물론 뚝배기 전복 된장찌개, 돌문어숙회, 참돔회&매운탕과 같이 어촌에서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요리와 정성이 깃든 '차가(家)네 손두부' 같은 특별한 메뉴도 척척 해냈다.

배 면허를 취득해 선장님이 된 유해진은 인내 끝에 참돔과 붕장어 낚시에 성공하며 특별한 기쁨을 더했다. 막내 손호준은 가마솥 밥 마스터로 거듭났다.

지난 5월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시청률 10% 안팎을 오가며 꾸준히 인기를 누렸다. 평균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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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삼시세끼'. 2020.07.11. (사진 = tvN 캡처) photo@newsis.com
한편 '삼시세끼-어촌편5' 마지막 편의 방송 말미에서는 섬의 일부분을 태운 화재 사고에 대해 설명했다. 강풍이 심하던 지난 4월2일 외부 업체를 불러서 청소를 하다가 불이 났다.
 
 나영석 PD는 "굉장히 큰 사건이었다. 관리 감독의 책임은 우리에게 있으니까, 우리 힘으로 복원을 해드리는 게 당연한 수순이다. 주민분들이 만족할 수 있을 때까지 자연을 다시 한번 우리가 살려 놓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자연을 완벽하게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마지막까지 책임을 지고 산림 복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당시 산불 진압에 큰 도움을 주신 산림청 헬기 기장님, 완도군청 환경산림과, 노화읍 산불진화대, 완도 해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도 너그럽게 촬영을 허락해주신 죽굴도 주민 분들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내년 봄부터 완도군청, 완도군 산림조합, 산림청 등과 논의해 산림 복원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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