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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업무 협약

등록 2020.07.11 17: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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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업무 협약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 테크노파크(TP)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10일 경북지역 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화소재 공동개발 연구과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지역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려 나가기로 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내 자생 담수생물의 다양성 보전 및 생물자원의 활용, 포항TP는 이를 통한 지역기업 육성과 특화산업의 발전을 담당키로 했다.

경북지역 내 생물자원을 확보하고, 식·의약 및 향장 분야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고부가 바이오 헬스소재 발굴과 연구개발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바이오기업으로의 기술이전 등을 통한 기업지원과 이를 통한 경북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지역 생물산업육성을 위한 양 기관의 노력이 내실 있는 결과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생물소재개발 분야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점식 포항TP 원장은 “포항TP의 강점인 기업지원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생물산업 육성과 유용 생물 소재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바이오소재 상용화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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