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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산 해양디자인 어워드…해양레저관광 디자인 공모

등록 2020.07.24 09: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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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020 부산 해양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0.07.24. (그래픽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2020 부산 해양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0.07.24. (그래픽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0)의 부대행사로 ‘2020 부산 해양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레저 관광과 연관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수도 부산의 이미지에 맞는 디자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의 디자인 전문기관인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한다.

  공모 분야는 지정공모와 자유공모 두 분야로 구분된다.

 지정공모는 ▲부산 ‘노 보트(노를 젓는 보트)’ 내외부 디자인 ▲부산의 해양레저 관련 상징마크(CI), 슬로건 또는 관광상품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캐릭터 개발 등이다.

 자유공모는 ▲해양레저 장비 디자인 ▲해양안전/산업장비 디자인 ▲해양공간 디자인 ▲해양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을 공모한다.

  해양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접수부터 평가까지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용 홈페이지에 작품을 등록하면 된다.

  일반부 2개 부문(지정․자유 공모)과 학생부(초·중·고등학생) 총 3개 부문에 걸쳐 각 부문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은·동상 등 모두 12명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시장 및 교육감 상패와 상금을 시상하고, 참가자 중 선정하여 푸짐한 상품도 준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양레저 관광과 그 연관산업 등 공공 디자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작품을 산업에 직접 적용할 것”이라며 “해양수도 부산의 이미지 구축과 부산의 해양레저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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